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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0607. 기분

écrivain inconnu 2021. 6. 7. 23:34

무얼 해도 재미 없고 흥이 일지 않는다. 이유는 알 수 없고 알려고 해도 알아낼 수 없는데 알고 싶지도 않고, 흥이 일지 않으니 기분은 바닥으로 꺼지고, 꺼져 버린 기분을 들어올릴 수도 그대로 내팽개칠 수도 없는 상황이 끝없이 이어지는데, 이는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상태라 도대체 무어라 할 수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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